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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8월 올림픽경기장 시작으로 하반기 ‘아시아 투어’
입력 2014-06-25 10:59 

그룹 JYJ(김재중, 박유천, 김준수)가 오는 8월 9일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컴백 공연을 개최한다.
25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7월 말 정규 2집을 내는 JYJ가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열고 4만여 팬들과 만난다.
또한 JYJ는 해외 팬들을 위해 올림픽주경기장공연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아시아 투어에 나설 예정으로 눈길을 끌고있다.
소속사는 "전 세계 공연 프로모터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해외에서도 오랜 시간 JYJ의 컴백을 기다린 만큼 올 하반기에는 매주 아시아 각 도시를 돌며 팬들과 만날 계획"이라고 전했다.

JYJ는 "오랜만에 앨범과 공연으로 팬들을 만날 생각에 설레고, 멤버들과의 음악 작업도 기쁘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김재중은 MBC 월화극 '트라이앵글'로 안방극장에서 호평받고 있으며, 김준수는 7월 개막하는 뮤지컬 '드라큘라'에 출연한다. 박유천은 아시아 팬미팅을 진행 중이며 8월 첫 영화 주연작 '해무'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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