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프리실라’ 조권·조성하, 매혹적인 여장화보
입력 2014-06-25 10:1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뮤지컬 ‘프리실라 조권 조성하의 여장 화보가 화제다.
‘프리실라는 마돈나, 티나 터너 등의 히트 팝이 나오는 작품으로 3명의 여장남자가 공연을 위한 긴 여정에 나서며 사랑, 가족, 자아를 찾는 과정을 그린 뮤지컬이다. 네 남자들은 과감한 의상과 아찔한 킬힐, 과장된 메이크업, 번쩍이는 손톱 등으로 여장을 하고, ‘프리실라 속 캐릭터에 완전히 몰입한 눈빛과 포즈로 파격적인 화보를 완성했다.
최근 보그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들은 각자 맡고 있는 캐릭터에 대한 고민, 뮤지컬에 임하는 각오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특히 화려한 ‘아담 역을 맡은 조권은 누가 뭐래도 이 역할을 위해 정말 열심히 준비하고 공부했어요. 가사를 통해 감정을 전달한다는 점은 가수와 같지만 뮤지컬은 훨씬 더 드라마틱해요. 역할에 깊이 빠져야만 표현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 하루하루 갈수록 몰입도가 깊어져요”라며 뮤지컬에 대한 깊은 애정과 의지를 드러냈다.
또한 저의 아담은 가장 섹시한 아담이 될 거예요. 기대해주세요!”라며 자신감 있게 포부를 밝혔다.

이들의 화보와 인터뷰는 ‘보그 코리아 7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식 웹사이트 보그닷컴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뮤지컬 ‘프리실라는 7월 8일 LG아트센터에서 개막한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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