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팅크웨어, 교원그룹에 교육용 태블릿 PC `올앤지 패드` 공급
입력 2014-06-25 09:38 

팅크웨어가 교원그룹에 교육용 태블릿 PC인 '올앤지 패드(ALL&G PAD)'를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올앤지 패드는 스마트학습에 최적화된 교육용 태블릿 PC로 팅크웨어가 하드웨어를 개발했고, 교원이 학습에 최적화된 디자인을 맡았다.
팅크웨어는 교원그룹과 함께 3년 전부터 스마트학습에 최적화된 맞춤형 태블릿 PC 개발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해왔다.
올앤지 패드는 그 결정체로, 기존 스마트학습 시장에 출시된 저가 태블릿 PC와는 달리 국내에서 개발 및 생산을 완료했다.

10.1인치 대 화면과 고출력 스피커를 좌, 우 전면에 배치해 시청각 학습에 최적화했다.
아울러 충격 테스트와 스피커 성능, 고온 및 저온의 동작시험 등 학습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상황을 고려한 품질 테스트를 거쳤다.
팅크웨어의 교육용 태블릿 PC사업의 행보는 해외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팅크웨어는 태블릿 PC 매출 275억원중 195억원이 해외에서 발생했다. 특히, 터키중앙정부의 스마트 교육프로젝트 시범사업을 수주해 교육용 태블릿 PC 67만 5000대를 공급하기도 했다.
올해 팅크웨어는 터키 스마트 교육프로젝트뿐 아니라 남미, 동남아 등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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