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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우루과이] 키엘리나 `수아레스 핵이빨에 물렸어`
입력 2014-06-25 08:53 
우루과이가 수비수 고딘의 결승골로 16강에 진출했지만, 이날 경기의 화두는 루이스 수아레스(27·리버풀)의 핵이빨 사건이었다.
우루과이는 25일 오전 1시(한국시간) 브라질 나타우 두나스 경기장에서 펼쳐진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D조 최종전에서 이탈리아를 1-0으로 꺾고 16강에 올랐다.
그러나 이날 이른바 ‘핵이빨 사건을 저지른 수아레스는 우루과이의 극적인 승리에 먹칠을 했다. 경기 매너에서 완전히 패배한 경기였다. 수아레스는 후반 34분 상대 수비수 키엘리니의 어깨를 무는 행위를 범해 또 다시 구설수에 올랐다.
키엘리나가 물린 어깨를 드러내 보이고 있다.

사진(브라질)=AFPBBNews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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