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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김보민 “남편 김남일, 앞모습 볼 수 있어 중계하는 게 더 좋다”
입력 2014-06-25 00:17 
사진=KBS 예체능 방송캡처
[MBN스타 남우정 기자] 김보민 아나운서가 남편 김남일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2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알제리전을 앞두고 있는 KBS 중계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조우종, 이영표를 비롯해 정지원, 김보민, 김남일도 함께 하며 대한민국 축구팀 응원에 나섰다.

이날 김남일은 중계와 선수로 뛰는 것 중 어떤 것이 더 좋냐는 물음에 중계가 더 좋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보민은 전 선수로 뛰는 남편을 볼 땐 등번호만 찾았다. 뒷모습만 보다가 지금 앞모습을 보니까 정말 좋다”라고 애정을 과시했다.

하지만 김남일은 거짓말 하지마”라고 일침을 가했고 24시간 내내 아내와 붙어 있는 상황에 불만을 표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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