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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래퍼 변신, 18년차 배우 속마음 담아…"헉! 가사 봤더니"
입력 2014-06-24 21:09 
소지섭 싱글앨범 '18years' / 사진=소지섭 싱글앨범
소지섭 래퍼 변신, 18년차 배우 속마음 담아…"헉! 가사 봤더니"



배우 소지섭이 세 번째 싱글앨범 '18 YEARS'로 돌아왔습니다.

소지섭은 24일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싱글앨범 '18 YEARS'을 발표했습니다. 해당 앨범에는 '18 years' 'Boy Go' '환상 속의 그대' 등이 담겨 있습니다. 지난 2013년 두 번째 미니앨범 '6시...운동장' 이후 1년 6개월 만의 앨범입니다.

타이틀곡 '18 YEARS'는 데뷔 18년 차 소지섭이 직접 작사한 곡으로 그 동안 말하지 못했던 배우로서의 속내를 털어놨습니다.

그는 이 곡에 화려한 배우의 삶 이면에 숨겨진 외로움과 쓸쓸함, 고민을 랩으로 녹여냈습니다. 가사에는 "깜깜한 tv란 방 속에서 잠깐만 벗어나길 난 원했어" "18년 동안 난 연기하며 살았어 18년 동안 난 가면을 쓴 채 살았어" 등의 내용이 담겨져 있습니다.

강렬한 비트와 가수 샛별의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더해져 눈길을 끕니다.

소지섭 래퍼 변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소지섭 래퍼, 앨범 준비 열심히 하는 것 같아" "소지섭 래퍼, 쇼미더머니 특별 출연했으면!" "소지섭 래퍼, 열정적인 남자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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