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네이마르가 고국의 월드컵 100번째 경기서 이번 2014브라질 월드컵 100호째 골에 이름을 올리는 진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브라질은 24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데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A조 조별리그 최종 3차전 카메룬과의 경기서 네이마르의 2골 활약에 힙입어 4-1 승리를 거두고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이날 2골을 터뜨린 네이마르는 경기 종료 후 Man Of The Match(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71분을 소화하며 42번의 패스와 4번의 슈팅을 날렸고 이 중 2번을 골로 연결시켰다.
여러 의미가 있는 골이었다. 일단 네이마르가 전반 17분 루이스 구스타보의 크로스를 이어받아 오른발로 연결시킨 선제골은 정확하게 대회 100호째 골이었다. 동시에 이날 브라질은 독일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이날 월드컵 통산 100번째 경기를 치렀다.
역대 브라질의 월드컵 100번째 경기서 네이마르가 2014 월드컵 100호째 골을 성공시켜 승리를 이끈 셈이다.
또한 이날 네이마르는 3골의 공동 2위 그룹을 제치고 득점 단독 선두(4골)에 올랐다. 네이마르가 득점왕에 오른다면 브라질의 입장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 브라질은 2002년 호나우두가 8골로 득점왕에 올랐다. 이후 2006년 독일, 2010년 남아공월드컵 득점왕은 독일의 미로슬라프 클로제와 토마스 뮐러가 각각 차지했다. 네이마르가 득점왕에 오른다면 독일의 득점왕 3연패를 저지하면서 선배 삼바축구 황제 호나우두의 뒤를 잇는다는 의미가 있다.
여러모로 의미 있는 2골을 몰아친 네이마르는 칠레와의 16강전서 다시 득점 레이스에 나선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
브라질은 24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데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A조 조별리그 최종 3차전 카메룬과의 경기서 네이마르의 2골 활약에 힙입어 4-1 승리를 거두고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이날 2골을 터뜨린 네이마르는 경기 종료 후 Man Of The Match(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71분을 소화하며 42번의 패스와 4번의 슈팅을 날렸고 이 중 2번을 골로 연결시켰다.
여러 의미가 있는 골이었다. 일단 네이마르가 전반 17분 루이스 구스타보의 크로스를 이어받아 오른발로 연결시킨 선제골은 정확하게 대회 100호째 골이었다. 동시에 이날 브라질은 독일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이날 월드컵 통산 100번째 경기를 치렀다.
역대 브라질의 월드컵 100번째 경기서 네이마르가 2014 월드컵 100호째 골을 성공시켜 승리를 이끈 셈이다.
또한 이날 네이마르는 3골의 공동 2위 그룹을 제치고 득점 단독 선두(4골)에 올랐다. 네이마르가 득점왕에 오른다면 브라질의 입장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 브라질은 2002년 호나우두가 8골로 득점왕에 올랐다. 이후 2006년 독일, 2010년 남아공월드컵 득점왕은 독일의 미로슬라프 클로제와 토마스 뮐러가 각각 차지했다. 네이마르가 득점왕에 오른다면 독일의 득점왕 3연패를 저지하면서 선배 삼바축구 황제 호나우두의 뒤를 잇는다는 의미가 있다.
여러모로 의미 있는 2골을 몰아친 네이마르는 칠레와의 16강전서 다시 득점 레이스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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