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무자가 담보로 맡긴 외제차를 이용해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금을 타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해 5월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사로부터 1천2백만 원을 받아낸 혐의로 대부업자 22살 송 모 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송 씨는 돈을 빌리러 온 손님에게 외제차를 이용해 교통사고를 내면 손쉽게 보험금을 타낼 수 있다고 꼬드긴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한민용 기자 / myhan@mbn.co.kr ]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해 5월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사로부터 1천2백만 원을 받아낸 혐의로 대부업자 22살 송 모 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송 씨는 돈을 빌리러 온 손님에게 외제차를 이용해 교통사고를 내면 손쉽게 보험금을 타낼 수 있다고 꼬드긴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한민용 기자 / myhan@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