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산업은행, 팬택계열 정상화 방안 이번주 마련
입력 2007-03-12 20:07  | 수정 2007-03-12 20:07
팬택계열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팬택계열에 대한 경영정상화 방안을 마련해 오는 16일쯤 채권단 회의에 공식 안건으로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채권단 관계자는 "현재 채권은행을 상대로 의견을 수렴 중"이라며 "의견이 모아지는 대로 경영정상화 방안을 확정해 오는 16일이나 17일에 채권은행에 발송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실사를 맡은 한영회계법인은 팬택은 20대 1, 팬택앤큐리텔은 30대 1의 감자를 한 뒤 팬택에 대해선 천680억원, 팬택앤큐리텔은 3천386억원 등 총 5천억원 규모의 출자 전환을 단행하는 방안을 제시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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