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단원고 생존학생 72명, 오는 25일 등교
입력 2014-06-23 16:33 
세월호 침몰 사고에서 구조된 안산 단원고 학생들이 25일, 오는 수요일에 등교합니다.
단원고 생존학생 학부모 일동은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글'이라는 보도자료를 내고 생존학생의 복귀 소식을 전했습니다.
구조된 단원고 2학년 학생 75명 중 72명은 병원에서 퇴원해 안산 모 수련원에서 심리 치료 등을 받아왔습니다.
2명은 먼저 복귀했고, 1명은 현재까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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