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총기 난사 탈영병 생포, 자해 시도해 병원에 후송중…"생명에 지장있나?"
입력 2014-06-23 15:31 
총기 난사 탈영병 생포/ 사진=MBN


총기 난사 탈영병 생포, 자해 시도해 병원에 후송중…"생명에 지장있나?"

동부전선 일반전초(GOP)에서 총기를 난사하고 탈영한 임 모 병장이 생포된 가운데, 자해를 시도해 병원에 후송중입니다.

아버지와 친형이 투항을 설득하던 중 임 병장이 자신의 총기를 가지고 스스로 옆구리쪽을 향해 한 발 쏜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임 병장은 곧바로 인근에 있던 수색팀에 의해 국군 강릉 병원으로 후송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방부의 한 관계자는 "자해를 시도하던 임 병장을 생포했다"며 "총으로 자신의 옆구리를 쐈는데 현재 살아 있는 상태이고 국군강릉병원으로 후송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총기 난사 탈영병 생포를 접한 누리꾼들은 "총기 난사 탈영병 생포, 잡혀서 다행이네" "총기 난사 탈영병 생포, 진짜 죽은 군인들 불쌍해서 어떻게" "총기 난사 탈영병 생포, 이런 사이코가 다있어"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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