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영화 ‘끝까지 간다가 4주 연속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끝까지 간다는 지난 22일 전국에서 총 13만 6,665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269만 6,649명을 돌파하며 4주 연속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끝까지 간다는 신작 개봉과 블록버스터외화의 강세 속에서도 입소문을 타며 꾸준히 관객을 끌어 모았다. 개봉 8일 만에 100만 관객 돌파, 18일 만에 200만 관객 돌파로 놀라운 뒷심을 보였다.
또한 ‘엣지 오브 투모로우 ‘미녀와 야수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 등 외화 개봉 속 한국영화의 위상을 입증하고 있으며 높은 좌석점유율을 기록한 것은 물론 네티즌 평점 또한 9점대를 유지 중이다.
한편 ‘끝까지 간다는 한 순간의 실수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형사 고건수(이선균 분)가 자신이 저지른 사건을 은폐하기 시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액션물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끝까지 간다, 재밌다던데” ‘끝까지 간다, 보러 가야겠다” ‘끝까지 간다, 예매해야지” ‘끝까지 간다, 꼭 봐야겠다” ‘끝까지 간다, 기대된다” ‘끝까지 간다, 대박이다” ‘끝까지 간다, 자랑스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