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기영어마을 장삿속 전환 '빈축'
입력 2007-03-12 15:17  | 수정 2007-03-12 15:17
공교육 영어학습 모델을 만들기 위해 설립된 경기영어마을이 '영어 장사'를 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경기영어마을에 따르면 지난해 말부터 2주와 4주 방학집중반의 수업료가 각각 20만원과 25만원 인상됐지만 영어 교육을 담당하는 교사수는 오히려 43명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어마을 관계자는 "다른 지자체 영어마을에 비해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지만 학부모들은 "현재의 수업료라면 동남아 등 해외에서 영어연수하는 비용과 차이가 나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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