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국인 매수 효과로 소폭 상승하고 있다.
23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5.19포인트(0.26%) 오른 1973.26을 기록 중이다.
개인은 111억원, 기관은 20억원 순매도하고 있으나 외국인은 176억원 '사자'를 유지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 NAVER가 1% 넘게 오르고 있고 현대모비스, 기아차, LG화학, 현대중공업, KB금융이 소폭 오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1.15포인트(0.21%) 상승한 537.84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 시장에선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7억원과 22억원 순매도하고 있으나 기관은 51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 중이다.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셀트리온, CJ오쇼핑, 동서, 다음, SK브로드밴드, 성우하이텍, 내츄럴엔도텍이 오르고 있으나 파라다이스, 서울반도체, GS홈쇼핑, 원익IPS, 포스코켐텍이 약세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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