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일) 새벽 1시 10분쯤 서울 한남대교 북단 입구에서 한남동 방향으로 달리던 55살 하 모 씨의 택시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승용차와 택시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 운전자 하 씨가 크게 다쳤고, 승용차 운전자 24살 박 모 씨 등 5명이 경상을 입어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택시가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한민용 기자 / myhan@mbn.co.kr ]
이 사고로 택시 운전자 하 씨가 크게 다쳤고, 승용차 운전자 24살 박 모 씨 등 5명이 경상을 입어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택시가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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