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코는 23일 정정공시를 통해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 잔금지금일이 26일로 연기됐다고 밝혔다.
앞서 르네코는 최대주주인 에스엘앤피와 금영이 씨디에스파트너스 외 1인과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매각 총액은 130억원이다.
대금 지급조건은 12일 계약금 15억원을 지급하고 19일에 잔금 115억원을 납입하는 것이었으나 양수인이 약정한 일자에 잔금지급을 이행하지 않아 르네코는 6월 20일 오후 12시까지 주식양수도대금 잔금지급의 이행 요청을 서면으로 통보했다고 밝힌 바 있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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