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무협·미 상의 'FTA 지원' 라운드테이블
입력 2007-03-12 12:07  | 수정 2007-03-12 12:07
한국무역협회는 오는 14일 미국 워싱턴에서 미국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한미 자유무역협정 FTA 체결 지원을 위한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행사에는 한국측에서 이희범 무협 회장과 FTA 특별위원장인 문희정 남영산업 사장 등 10여명이, 미국측에서 마이런 브릴리언트 한미FTA기업연대 대표 등 20여명이 각각 참석합니다.
무협은 지난해 5월 워싱턴에서 미국제조업자협회 및 미 상의와 함께 개최한 라운드 테이블을 통해 한미 FTA의 필요성에 대한 양국 경제인들의 공감대가 확인됐다면서 이번 회의를 통해 이같은 공감대를 심화하고 한미 FTA 타결 이후에도 양국의회 비준 등 남은 절차를 위한 지원방안에 관해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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