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 대출을 해줘 은행에 손해를 입힌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윤현수 전 한국저축은행 회장에게 5년의 실형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형사3부는 "윤 전 회장이 저축은행 대주주의 부실대출에 영향력을 행사한 점이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윤 전 회장은 한국저축은행의 대주주인 대한전선에 1천500억 원을 불법 대출하고 각 계열 저축은행이 보유한 주식 시세를 조종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 선한빛 / sunhanbit7@gmail.com ]
대법원 형사3부는 "윤 전 회장이 저축은행 대주주의 부실대출에 영향력을 행사한 점이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윤 전 회장은 한국저축은행의 대주주인 대한전선에 1천500억 원을 불법 대출하고 각 계열 저축은행이 보유한 주식 시세를 조종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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