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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클라운, 열도 홀렸다…日 첫 콘서트 성황리에 마쳐
입력 2014-06-21 20:37  | 수정 2014-06-21 20:38
[MBN스타 두정아 기자] 그룹 씨클라운이 첫 일본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씨클라운은 21일 오후 일본 도쿄에 위치한 아이아씨어터에서 ‘라이브 이벤트 인 재팬 아이야 시어터 도쿄(Live Event In Japan AiiA Theater)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에서 씨클라운은 화려한 퍼포먼스와 환상적인 무대 매너로 2000여명의 일본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씨클라운의 일본 첫 단독 콘서트인 만큼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매진 기록을 세웠고, 콘서트장 주변에는 공연 전날부터 팬들이 거리를 점령한 채 밤을 지새며 씨클라운을 기다리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해 높은 인기를 다시 한 번 실감케 했다.

씨클라운은 ‘솔로와 ‘멀어질까봐 ‘흔들리고 있어 ‘암행어사 등 앨범 수록곡과 일본 팬들을 위해 준비한 ‘까탈레나까지 총 10곡의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씨클라운의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 전승휘 대표는 공연에 앞서 현지 일본 취재진들과 팬들이 씨클라운을 보기위해 열띤 취재 경쟁을 벌였다”며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아 감사할 따름이다. 앞으로도 일본과 아시아권에서 많은 공연을 통해 신한류 그룹의 면모를 보여줄 것”이라며 포부를 드러냈다.

7월초 컴백을 앞둔 씨클라운은 일본 공연에 이어 중국 및 남미 공연도 계획 중에 있다.

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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