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손예진, 한국 대 러시아 전 정확히 예측…깜짝

[MBN스타 박정선 기자] ‘무한도전 손예진이 경기 결과를 예측했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월드컵 특집으로 멤버들의 응원기가 그려졌다. 한국에 머문 ‘무한도전 응원팀은 김제동의 집에서 함께 응원을 벌였다.

이날 ‘무한도전 응원팀은 저마다 승리를 기원하며 경기 결과를 예측했다. 손님으로 등장한 서장훈, 이국주, 존박, 김범수 등도 경기 결과를 예측하고, 내기를 걸었다.

맞추지 못하는 사람들이 돈을 걷어 장소를 제공해준 김제동에게 필요한 물건을 사주겠다는 의도였다. 실제 경기가 끝났고 결과를 정확히 예측한 사람은 손예진, 한 사람 뿐이었다. 손예진은 맞혔는데도 기분이 썩 좋지 않다”며 승리하지 못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돈을 걷으려 하자 너나 할 것 없이 난 들은 적 없다”며 발뺌을 해 김제동의 거울에 여성 응원 단원의 입술도장과 간단한 편지로 선물을 대신햇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