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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탑 엘조 깜짝 출연, 첫 연기 점수는 합격점? “NG없이 한방에”
입력 2014-06-21 16:39 
틴탑 엘조 깜짝 출연(사진=tvN 꽃할배수사대 캡처)
아이돌그룹 틴탑 멤버 엘조가 tvN 드라마 ‘꽃할배 수사대에 깜짝 출연해 화제다.
엘조는 지난 20일 방송된 ‘꽃할배 수사대 7회에 카메오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엘조는 학교 화장실에서 사망한 바바리맨을 발견한 학생 엄시우 역을 맡아 연기를 펼쳤다.
김응수(김영철)는 엘조에게 바바리맨을 아느냐고 물었다. 엘조는 저 사람 원래 저러고 다닌다. 여자들 앞에 나타나서 이렇게 확”이라며 능청스럽게 바바리맨을 흉내 냈다.

또 김응수가 자신을 막 대하자 왜 우리한테 반말이세요. 민중의 지팡이가…우리도 인권이 있거든요”라며 당돌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교복을 입고 등장한 엘조는 첫 연기도전임에도 불구, 깔끔한 대사처리로 반항기 가득한 고교생을 실감나게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엘조의 소속사 티오피미디어 측은 엘조가 첫 연기임에도 불구하고 촬영 현장에서 NG 없이 한 번에 OK 사인을 받았다”며 이제 시작인만큼 격려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틴탑 엘조 깜짝 출연, 첫 연기 치고 잘하더라” 틴탑 엘조 깜짝 출연, 고등학생 역할 잘 어울리네” 틴탑 엘조 깜짝 출연, 연기돌 합류하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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