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전용 59㎡ 주택형에 5베이·알파룸까지... 설계특화 아파트 조합원 모집
입력 2014-06-20 23:22 
탄벌지역주택조합(가칭) 추진위원회는 경기도 광주시 탄벌동 500번지 일대에 조성하는 전용 59㎡ 단일면적, 총881세대(예정) 규모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를 추진과 함께 조합원 모집에 나섰다.
이 아파트는 최근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 면적에 4bay·5bay가 나오는 신평면을 도입했다. 또한 친환경·에너지 절감 시스템도 적용했다.
특히 일부세대의 경우 전용면적 59㎡ 아파트로는 국내 최초로 5bay 설계와 알파룸을 동시에 선보일 계획이다.
탄벌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4bay·5bay 구조는 기존의 전용 59㎡ 아파트에서 흔히 볼 수 있던 2bay나 3bay에 비해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아울러 발코니의 서비스면적이 더 넓게 적용돼 실제 사용하는 주거면적이 대폭 늘어나는 효과도 있다.
일부 침실은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가족구성에 맞춰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현관 좌우에 2개의 신발장과 주방과 식당에 대형 수납장, 안방 전용 화장대 및 드레스룸을 설치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지역주택조합사업인 만큼 분양가도 저렴하게 책정할 예정이다.
한편, 탄벌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중인 무주택자와 전용 60㎡ 이하 주택 소유자가 청약통장 없이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동,호수지정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주택홍보관은 분당선 야탑역 인근에 마련돼 있다. 1600-0638
[매경닷컴 부동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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