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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정, 김강우 대신 총 맞아…김강우 오열에 시청자 ‘뭉클’
입력 2014-06-20 17:38 
사진=골든크로스 한은정 김강우 캡처
‘골든크로스 한은정이 김강우 대신 정보석의 총에 맞았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골든 크로스에서 홍사라(한은정 분)는 방심하는 틈을 타 자신과 강도윤(김강우 분)을 위협하는 서동하(정보석 분)를 제압하려 했다.
서동하는 홍사라를 납치해 강도윤을 유인한 다음 강도윤을 죽이려 했다. 이에 홍사라는 묶여있던 밧줄을 풀고 서동하의 손에 든 총을 뺏으려 한다. 그러나 총을 뺏던 중 총알이 발사되고, 홍사라는 총에 맞아 생명이 위태로워지게 된다.
총성을 듣고 나타난 강도윤 수하들이 서동하를 제압했고 강도윤은 네 죄를 만천하에 드러낼 거다”라며 분노했다.

총에 맞은 홍사라는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을 거뒀다. 강도윤은 홍사라의 죽음에 오열하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골든 크로스는 음모에 휘말려 가족을 잃은 남자의 복수극을 그린 드라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한은정, 김강우 대신 총에 맞다니” 한은정 김강우, 연기 잘해” 한은정 김강우, 한은정이 결국 죽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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