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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측 “中 생수 광고 논란, 미처 수원지 확인 못해 죄송”
입력 2014-06-20 17:23 
[MBN스타 남우정 기자] 배우 김수현이 중국 생수 광고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0일 김수현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죄송하고 안타까운 마음이다. 미처 수원지를 확인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잘못을 통감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여러가지 다방면으로 논의 중이다. 최대한 빨리 입장을 정리해서 전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수현과 전지현은 중국 헝다그룹 생수 백두산(중국명 창바이산 長白山)의 광고를 함께 촬영했다.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하면서 업계 최고의 대우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생수 원산지가 백두산이 아닌 창바이산으로 표기되면서 논란이 일어났다. 창바이산은 중국에서 백두산을 부르는 이름으로 중국이 백두산을 중국권으로 편입시키려는 동북공정의 일환으로 보고 논란이 일고 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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