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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 K리그 트위터, 이근호 응원하고 사인받자…이벤트 열려
입력 2014-06-20 17:19  | 수정 2014-06-20 17:26
이근호 K리그 트위터, K리그가 오는 23일까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근호 친필 사인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MK스포츠 DB
이근호 K리그 트위터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근호의 친필 사인을 얻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한국프로축구연맹(K리그)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첫 골의 주인공인 이근호(29·상주상무프로축구단)의 사인 포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월드컵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에게 국민들의 응원을 전달하며, 팬들에게는 이근호의 모습을 보다 생생하게 전달하자는 취지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트위터에서 K리그 공식 계정(@kleague)으로 응원메시지를 작성하고 해시태그 #이근호를 입력하면 이근호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7장의 사진 가운데 한장을 답장을 통해 바로 받을 수 있다.
사진은 랜덤으로 발송되며 대한민국과 알제리전이 시작되는 오는 23일 새벽 4시전까지 횟수에 제한없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K리그 관계자는 "K리그 소속인 이근호가 월드컵 첫 골을 기록해 기쁘다"며 "월드컵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을 K리그로 이어 가길 바라는 취지에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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