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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투스, “남성듀오 UN, 둘이 사이 되게 안 좋다”
입력 2014-06-20 14:42 
사진=Mnet "음담패설"
남성듀오 UN(김정훈·최정원)의 불화설이 사실인 것으로 드러났다.
19일 방송된 Mnet ‘음담패설에서는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두 멤버 환희·브라이언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MC들은 두 사람의 과거 불화설을 언급하던 중, 90년대 아이돌들의 소문을 언급했다. 브라이언은 UN은 어떠냐”는 MC의 질문에 유엔은 절대 안 나온다. 둘이 되게 사이 안 좋다. 그건 티가 많이 났다”고 말했다. 김태우 역시 많은 분들이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브라이언은 두 분은 방송국 올 때 다른 차를 타고 왔다. 차 역시 주차장 반대편에 주차했다”며 대기실 지나가다 다른 멤버를 물어보면 '몰라'라고 답했다. 서로 전혀 관심이 없을 정도”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그런데 왜 하필 그룹 이름이 UN이냐. UN은 국가연합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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