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유한양행, 창립 88주년 기념식 개최
입력 2014-06-20 13:50 


유한양행은 창립 88주년을 맞아 20일 오전 대방동 본사 대강당에서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김윤석 유한양행 사장은 기념사에서 "유한양행은 88년이라는 유구한 세월 동안 맞이한 숱한 위기와 역경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발전해왔다"며 "유일한 박사의 창립이념을 자긍심으로 삼고 지난해 이뤄낸 매출 1위를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창립기념식에서는 유한양행 전·현직 임직원들과 유한 가족회사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년 이상 장기근속자 표창도 함께 진행됐다. 이에 따라 해외사업부장 최재혁 전무 등 10명의 30년 근속사원과 42명의 20년 근속사원, 60명의 10년 근속사원 등 모두 112명이 상패와 부상을 받았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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