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심경 고백, 티 나게 백현 탄생화 사진을?…"그런 의도 아니었다"
'태연 심경 고백'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백현과의 열애설이 터진 직후 자신의 심경을 고백한 가운데, 열애 증거 사진들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태연은 지난 5월 6일 인스타그램에 '비단향꽃무' 사진을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게재했습니다. 하지만 태연 백현 열애 인정 이후 '비단향꽃무'는 5월 6일 탄생화로 이날은 백현의 생일인 것으로 알려져 재조명되고 있는 것입니다.
또 태연과 백현은 이외에도 커플 헤드폰, 커플 팔찌, 커플 선글라스 등 커플 아이템과 SNS를 통한 서로의 애칭 등으로 열애 의혹을 받은 바 있습니다.
하지만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에 대한 의혹을 해명했습니다.
태연은 19일 열애설 인정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저 때문에 많이 놀라시고 상처받았죠. 너무 사과하고 싶어서요. 아프게해서 미안해요. 정말"이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특히 태연은 "인스타그램에 티 나게 사진올리면서 즐겼다. 팬들을 조롱했다.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거 같아서 꼭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절대 그런 의도가 아니였고 그런 목적이 아니였다고"라며 팬들에게 미안함과 사과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앞서, 한 매체는 소녀시대 태연과 엑소(EXO) 백현이 4개월째 열애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역시 "두 사람이 최근 서로 호감을 가지며 시작하는 단계"라고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습니다.
태연 심경 고백에 대해 네티즌들은 "태연 심경 고백, 팬들이 저렇게 증거 사진들 다 찾아내고 엄청 열혈 팬이긴 한가봐" "태연 심경 고백, 에휴 심경이 복잡하긴 하겠다" "태연 심경 고백, 이게 팬들한텐 그렇게 상처인가? 잘 모르겠네 나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