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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생명 라이프플래너, `어린이경제교실` 재능기부
입력 2014-06-20 12:01 

푸르덴셜생명 라이프플래너들(설계사)이 어린이들을 위한 경제 교육 프로그램 '푸르덴셜 어린이경제교실'에 강사로 참여해 재능기부에 나선다.
라이프플래너들은 어린이경제교실의 강사로 활동하기 위해 지난 18일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에서 진행한 강사교육을 이수했다고 20일 밝혔다.
교육을 이수한 라이프플래너는 오는 9월까지 전국 보육원 및 방과후아카데미 50여곳, 2000여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경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어린이경제교실 강사로 활동할 라이프플래너와 임직원은 총 145명이다.
푸르덴셜 어린이경제교실은 푸르덴셜생명 임직원 및 라이프플래너가 초등학교, 보육원, 방카후아카데미 등을 방문해 경제교육을 실시하는 재능봉사 프로그램이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보드게임과 용돈관리 교육, 각종 경제 퀴즈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프로그램을 개발해 경제의 개념과 원리를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다. 2007년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작년까지 총 1546명의 푸르덴셜 라이프플래너와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357곳, 1만4026명의 어린이들에게 경제교육이 진행됐다.
손병옥 푸르덴셜생명 사장은 "이 프로그램은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건전한 경제관념을 길러주고 교육의 기회를 줌으로써 추후 경제적으로 자립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책임감 있는 기업으로서 함께하는 자원봉사활동을 격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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