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더필' MC들이 홍진호와 레이디제인 사이를 의심했다.
지난 19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이하 '로더필')에서 MC들은 '썸남썸녀' 홍진호와 레이디제인의 대기실 모습을 포착했다.
이날 개그우먼 이국주는 "대기실에 있으면 둘(홍진호 레이디제인)이 붙어있어서 짜증난다"라고 말하며 증거 자료를 제출했다.
이국주가 증거로 제시한 사진에서는 대기실 안 홍진호와 레이디제인이 밀착해 다정하게 핸드폰을 바라보고 있다.
이를 본 MC들은 하나같이 "저건 4년 이상은 사귀어야 나오는 모습이다" "레이디제인이 홍진호 무릎에 앉을 기세다" "레이디제인 오른손은 어디 있는거냐" "옷 단추는 왜 푼 것이냐"며 폭풍 지적을 해 두 사람을 당황케했다.
이날 홍진호 레이디제인을 접한 누리꾼들은 "홍진호 레이디제인, 대박이다" "홍진호 레이디제인, 사귀네" "홍진호 레이디제인, 쌈디 안녕" "홍진호 레이디제인, 무슨 썸을 이렇게 대놓고 타냐" "홍진호 레이디제인, 이미 시작된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