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하정우, ‘의뢰인’ 손영성 감독과 ‘앙드레김’으로 재회
입력 2014-06-20 11:00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여수정 기자] 판타지오픽쳐스가 영화 ‘앙드레김(가제, 감독 손영성·제작 판타지오픽쳐스)에 대해 언급했다.

20일 판타지오픽쳐스의 한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배우 하정우와 영화감독 손영성이 ‘앙드레김으로 뭉치게 됐다. 처음부터 하정우는 주연으로 참여하기로 계획되었었고, 손영성 감독이 합류하게 된 것이다”라며 내년 상반기 촬영을 예상하고 있지만 시기 등 구체적으로 정해진 바는 없다. 배우들 캐스팅도 예정 중이며 오래전부터 이야기를 해왔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상황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이야기는 오갔고 현재 기획 개발 단계다”라고 덧붙였다.

‘앙드레김은 남성 디자이너로는 최초로 여성복을 만든 앙드레 김의 젊은 시절과 1960년대 한국 패션계와 연예계 모습을 그린 영화다.

앞서 하정우와 손영성 감독은 ‘의뢰인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