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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남 양정현, 과거와 비교해보니…"아이돌급 외모로 급변신"
입력 2014-06-20 10:37 
렛미남 / 사진=스토리온
렛미남 양정현, 과거와 비교해보니…"아이돌급 외모로 급변신"



'렛미인4' 렛미남 양정현 씨가 아이돌 외모로 탈바꿈하며 방송 후에도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19일 방송된 스토리온 '렛미인 시즌4' 4화에서는 '고개 숙인 남자'를 주제로 남들과는 다른 외모로 고통받는 렛미남들의 이야기가 그려졌습니다.

이날 양정현 씨는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치아 교정 이상의 치료를 받지 못해 부정교합과 주걱턱으로 살아온 사연을 털어놨습니다.

그는 심각한 부정교합으로 음식 섭취가 어려워 체중이 급격히 줄어들면서 저체중 증상을 보였습니다. 가정 형편이 어려워 학비를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더욱 힘들어했습니다.


이에 '렛미남'으로 선정된 양정현 씨는 양악수술과 V라인 수술로 주걱턱을 21mm 가량 줄였고, 눈매 교정술과 코 성형 수술을 받았습니다.

이후 몰라보게 변신한 양정현 씨는 아이돌급 외모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했습니다.

MC들은 배우 김수현의 얼굴 크기라며 감탄했습니다.

특히 MC 미르는 "오징어가 된 기분이다"라는 재치있는 말로 양정현 씨의 변신을 놀라워했습니다.

렛미인 측은 눈매교정과 양악, 코, 피부시술, 한약 및 침 치료 등 총 비용이 3653만 원이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렛미남에 대해 누리꾼은 "렛미남, 와 진짜 새사람으로 태어났네 축하요" "렛미남, 다른 여자 분들에 비하면 그렇게 돈 많이 안 들었네" "렛미남, 진짜 아이돌 같은데? 누구 닮은 것 같기도 한데"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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