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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코트디부아르] 세레이 디에 눈물, 누리꾼들 "왠지 찡하네"
입력 2014-06-20 10:07  | 수정 2014-06-20 11:52
세레이 디에 눈물
[콜롬비아 코트디부아르] 세레이 디에 눈물, 대표팀 선발 감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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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코트디부아르 세레이 디에 눈물이 전 세계 축구팬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20일 오전 1시(한국시각) 브라질 브라질리아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데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C조 콜롬비아 대 코트디부아르 경기에서 콜롬비아가 2-1로 승리했다.

경기 킥오프에 앞서 진행된 국가 연주 시간 코트디부아르의 세레이 디에가 국가를 따라부르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세레이 디에는 경기 직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버지는 2004년에 세상을 떠나셨다. 코트디부아르를 대표해 월드컵에 나설 수 있다는 사실에 울컥했다"고 설명했다.

콜롬비아 코트디부아르 세레이 디에 눈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콜롬비아 코트디부아르 세레이 디에 눈물, 나도 울컥했다" "콜롬비아 코트디부아르 세레이 디에 눈물, 왠지 찡하네" "콜롬비아 코트디부아르 세레이 디에 눈물, 자랑스러움의 눈물인 듯" 등의 반응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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