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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급 공무원 경쟁률 19.2대 1, 지원·선발인원 모두 사상 최대
입력 2014-06-20 09:35 
9급 공무원 경쟁률 19.2대 1, 지난해에 비해 급격히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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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급 공무원 경쟁률 19.2대 1

9급 공무원이 경쟁률 19.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해 화제다.

지난 19일 안전행정부는 올해 지방직 9급공무원 공개경쟁 채용시험이 21일 전국 235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진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에서 서울시를 제외한 16개 시도는 행정직 4천904명과 기술직 3천906명을 합쳐 총 8천810명을 선발한다.

지원자가 지난해에 비해 3만8872명 늘어나고 선발인원 또한 지난해에 비해 1046명이 늘어나면서 지원·선발인원 모두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응시원서 제출 인원은 16만 9천425명으로 평균 19.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같은 시험의 경쟁률은 16.8대 1으로 작년에 비해 훨씬 증가했다. 합격자 발표는 시도별로 7∼8월 중에 이뤄진다.

각 시도는 7∼9월에 실시하는 면접시험을 거쳐 9월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는 9급 공무원 공채 필기시험을 28일 자체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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