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 잉글랜드 하이라이트] 즐라탄 포착, 누구 보러 왔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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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의 세계적인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브라질 월드컵 관중석에서 포착됐습니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20일(한국시간) 브라질 월드컵 D조 예선 2차전 우루과이-잉글랜드 경기가 열린 브라질 상파울루의 아레나 데 상파울루 경기장을 찾았습니다.

평범한 옷차림의 즐라탄은 팀 동료인 에딘손 카바니가 우루과이 대표로 뛰고 있어 경기장을 찾은 것으로 보입니다.

스웨덴은 유럽 지역 플레이오프에서 포르투갈에 밀려 본선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한편 이날 우루과이 잉글랜드전은 루니가 자신의 월드컵 무대 첫 골을 기록했지만 우루과이의 수아레스가 홀로 두 골을 넣어 2: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잉글랜드는 2패를 기록해 사실상 16강 진출이 물건너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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