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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교통사고, 현재 입원 치료 중… ‘괜찮아 사랑이야’ 준비는?
입력 2014-06-20 00:53 
공효진 교통사고
공효진 교통사고, 불가피한 수술 드라마 일정은?

공효진 교통사고

교통사고로 입원 중인 배우 공효진이 수술을 받아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공효진의 소속사는 19일 오후 공효진 씨가 사고 이후 서울 인근 병원으로 이동, 입원 치료 중이다”며 검사 결과 왼쪽 팔 골절과 무릎의 통증이 있다. 다만 팔은 골절로 인해 현재 수술을 앞두고 있으며, 수술 이후 경과를 지켜봐야 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 사고 차량에 동승한 스태프들 또한 치료와 함께 병원에서 입원하여 안정을 취하고 있다”며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촬영 합류 시기는 현재 조율 중에 있다. 심려를 끼쳐 드려서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공효진은 19일 오전 1시경 용인에서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촬영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오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공효진이 탄 차량은 이날 서울로 올라오던 중 한 화물차와 부딪쳐 차를 정차시켜놓은 상태였다. 이때 공효진의 차량을 보지 못한 다른 화물차와 또 다시 충돌하게 됐다.

공효진의 부상으로 ‘괜찮아 사랑이야의 촬영은 중단된 상태다. ‘괜찮아 사랑이야는 노희경 작가의 신작으로, 마음의 병을 짊어지고 살아가는 현대인의 삶과 사랑을 되짚어보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공효진과 조인성, 이광수, 성동일 등이 출연하며 오는 7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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