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공기업 취업 바늘구멍...최고 740대 1
입력 2007-03-11 09:02  | 수정 2007-03-11 09:02
꿈의 직장으로 알려진 공기업과 준정부기관, 금융공기업들이 채용규모를 줄이거나 예년 수준에 그칠 것으로 보여 올해도 취업난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토지공사는 올 하반기 채용계획이 없는 상태고, 지난해 108명을 채용한 지역난방공사는 올해 4-50명, 관광공사도 지난해 절반정도 채용하는데 그칠 계획입니다.
반면 취업자들은 몰려 인천항만공사의 경우 741대 1을 넘는 등 올들어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 공적 기관 여러곳의 경쟁률이 200대 1을 넘었습니다.
특히 가스안전공사의 경우 가정집 등에서 전기안전점검을 해주는 전기직에 100여명의 석박사급이 몰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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