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주노 “서태지와 가정 얘기 많이 해” 흐뭇
입력 2014-06-19 08:0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 기자] 이주노가 서태지 부부와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그시절톱10'에서는 서태지 출신 춤꾼 이주노가 나와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주노는 "최근에 서태지 집에 가서 부부동반 식사를 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MC들이 "대장님 집은 어떻더냐. 뭐가 제일 기억에 남냐"고 묻자, 이주노는 "좋더라. 제수씨가 음식을 성심성의껏 준비해 감동했다. 샤브샤브를 했더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저희 부인이 25살이고 서태지 부인 이은성이 27살이다. 둘은 비슷한 또래여서 얘기가 잘 통하는 것 같더라"며 "나와 서태지도 과거에는 주로 음악 얘기를 많이 했지만 이번에는 가정 얘기를 많이 했다. 서태지의 그런 모습에 나도 놀랐다. 거의 가족 얘기만 했다"고 흐뭇해했다.
이날 이은성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은성, 요리 잘하나봐" "이은성, 임신했는데 고생했겠다" "이은성, 그러고보니 다 엄청 연하랑 결혼" "이은성, 서태지라니 최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