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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기성용 구자철 경고, 배성재 “카드 남발로 악명 높은 심판”
입력 2014-06-19 05:01 
손흥민 기성용 구자철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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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팀의 손흥민 기성용 구자철 세 선수가 첫 경기부터 나란히 경고를 받았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은 18일 오전 7시(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 아레나 판타날에서 벌어진 2014 브라질 월드컵 러시아와의 H조 첫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한국은 러시아에 밀리지 않은 채 강하게 압박하며 초반부터 막상 막하의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한국은 전반전에서 2장의 결고를 받았다. 전반 13분 손흥민이 드리블을 하던 러시아의 알렉산드로 사메도프(29·로코모티브 모스크바)를 뒤에서 발로 걸어 넘어뜨렸다. 주심은 곧바로 옐로카드를 꺼내들었다. 이후 팽팽한 경기가 이어진 가운데 기성용이 전반 30분 사메도프에게 강력한 태클을 시도하다 경고를 받았다.

이어진 후반 44분, 주장 구자철마저 경고를 받았으며, 반면 러시아는 후반 3분 샤토프만이 옐로카드를 받았다.

이에 대해 SBS에서 대한민국 러시아 전을 생중계하던 배성재 캐스터는 오늘 러시아전의 아르헨티나 주심은 원래 카드 남발로 악명 높은 심판”이라며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2014 브라질 월드컵 대한민국의 두 번째 경기는 오는 23일(월) 오전 4시 피파랭킹 19위의 알제리를 만나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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