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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갓세븐, 강렬함 벗고 귀여운 남친돌로 돌아왔다
입력 2014-06-18 16:23 
그룹 갓세븐(GOP7)이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 사진=곽혜미 기자
[MBN스타 박정선 기자] 그룹 갓세븐(GOP7)이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

18일 오후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 악스홀에서 갓세븐의 미니앨범 2집 ‘GOT♡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갓세븐은 굉장히 기쁘다. 두 번째라는 게 믿기지 않고 이전 앨범과는 다른 느낌이라 색다르다”라며 친근하고 실제로 있을 법한 남자친구의 이미지를 콘셉트로 설정했다. 무대를 통해 즐기는 것도 좋지만 색다른 모습도 있다는 것을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진영이 작사·작곡한 타이틀곡 ‘에이(A)에 대해 처음 박진영 PD의 가이드를 들었을 때, 이걸 소화할 수 있을까 걱정됐다. 녹음하고 연습하면서 오히려 우리 나이에 맞는 귀여움을 잘 살릴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한편, 갓세븐의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에이(A)는 JYP 수장이기도 한 박진영이 작사·작곡한 곡으로, 상대방의 속마음을 알고 있는데, 상대박이 속마음을 숨길 때 하는 한국어 표현인 ‘에이를 영어 알파벳 ‘A로 바꾸어 만든 곡이다. 이 외에도 이 앨범에는 ‘포에버 영(Forever Young)과 ‘굿 투나잇(Good Tonight) ‘나쁜 짓 ‘유 갓 미(U Got Me) 등이 수록돼 있다.

갓세븐은 이날 오후 팬쇼케이스를 시작으로 19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무대를 갖는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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