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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근 "좌파, '평화 대 전쟁' 구도 구상"
입력 2007-03-09 18:37  | 수정 2007-03-09 18:37
남한 내 좌파 세력과 북한은 남북정상회담 카드를 활용해 올 대선을 '평화 대 전쟁' 구도로 몰고가려 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정형근 한나라당 의원은 당 자문기구인 국책자문위원회가 국회에서 개최한 정책세미나에 참석해 '남북관계와 2007년 대선'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정 의원은 6자회담의 2.13 합의에 따른 북한의 초기이행조치 이후 해빙 무드가 조성되는 올 한해는 북핵으로 인한 안보불안 대신 북한, 친북좌파, 진보진영의 평화 공세가 강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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