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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주부 11개월째 감소, 맞벌이 증가하는 이유는?
입력 2014-06-18 15:25 
전업주부 11개월째 감소
전업주부 11개월째 감소하는 이유는?

전업주부 11개월째 감소, 전업주부 11개월째 감소

전업주부 11개월째 감소하고 있다.

정부가 일과 가사를 병행할 수 있도록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확대하면서 전업주부가 11개월째 감소해 700만 명 선 붕괴가 임박했다.

18일 통계청의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15세 이상 인구 가운데 가사와 육아를 이유로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인구는 708만 2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6%인 19만 명이 줄었다. 이 같은 감소는 11월째 이어지고 있다.

통계청 관계자는 전업주부 감소에 대해 "경기 회복세에 따라 구직자가 늘어난데다 정부가 일과 가사를 병행할 수 있도록 시간선택제 일자리 확대를 정책적으로 독려한 영향"이라고 밝혔다.

전업주부 11개월째 감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업주부 11개월째 감소, 좋은 일인가?" "전업주부 11개월째 감소가 시간선택제 일자리 때문이군" 등의 반응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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