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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호 미모의 아내 화제…청순한 외모 눈길
입력 2014-06-18 14:34  | 수정 2014-06-20 19:01

'홍정호' '황석호' '황석호 아내'
국가대표 황석호 선수의 아내 박현정 씨가 방송을 통해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8일 오전 7시(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 아레나 판타날에서 벌어진 러시아와의 H조 첫 경기서 1-1로 비겼다.
이날 경기 시작 전에는 선수들의 가족 응원 메시지가 공개됐다.
황석호 선수의 어머니 장금영 씨는 "다 잊고 월드컵 무대에 가서 열심히 하고 메달 따오길 바란다. 사랑한다. 파이팅"이라며 눈물을 흘렸다.

또 황석호 선수의 아내 박현정 씨가 등장해 "우리 모두를 기쁘게 해줬으면 좋겠다. 항상 건강하고 조심하고, 사랑한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특히 방송을 통해 공개된 황석호 선수의 아내는 청순한 외모로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날 황석호의 경기는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홍정호와 교체 투입된 황석호는 한국이 앞서가는 상황에서 흥분한 탓인지 흔들리고 말았다. 황석호는 문전 혼전상황에서 슈팅을 시도하고 있는 중에도 계속 오른손을 들고 오프사이드라고 주장을 한 것.
더군다나 정성룡이 첫 번째 슈팅을 막아낸 후 황석호는 자신의 앞으로 온 공을 멀리 차내려 했지만 그 공이 다시 케르자코프에 맞으며 그 앞 에 떨어졌다. 이 와중에도 황석호는 태클 등의 수비를 하지 않고 오른손을 들고 심판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렇게 케르자코프가 골망을 흔들며 경기는 1대1 원점으로 끝이 났다.
대한민국 러시아전 중계 해설을 하던 MBC 안정환 해설위원 역시 "오프사이드라고 손을 들기 전에 발이 올라가야되는데 손이 먼저 올라갔어요"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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