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서태지와 아이들 이주노, SM 1호 가수 될 뻔한 사연
입력 2014-06-18 09:58 
서태지와 아이들의 이주노가 SM 1호 가수가 될 뻔했던 사연을 공개한다.
[MBN스타 박정선 기자] 서태지와 아이들의 이주노가 SM 1호 가수가 될 뻔했던 사연을 공개한다.

이주노는 18일 오후 방송예정인 tvN ‘그 시절 톱10에 게스트로 출연, 이수만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던 90년대 비화를 거침없이 털어놓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요계 춤의 산 증인인 이주노와 함께 ‘전설의 댄싱킹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특히 최근 녹화장에서 이주노는 SM엔터테인먼트의 1호 가수가 될 뻔한 사연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당시 SM에서 힙합 스타일의 뮤지션을 찾던 중 이주노에게 러브콜을 보냈다는 것. 하지만 이주노는 제일 아끼는 후배 현진영을 소개해줬고, 결국 현진영이 SM 1호 가수로 데뷔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이주노는 최근 서태지의 집에서 가진 부부 동반 모임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서태지의 아내 이은성이 성심성의껏 샤브샤브 요리를 준비했으며, 아내들끼리 나이가 비슷비슷해 대화가 잘 통했다고. 또 오는 8월 말 예비 아빠가 되는 서태지는 첫째 딸과 함께 온 이주노를 보고 가족과 2세에 대해 오랫동안 이야기를 나눴다고 전해 이목을 끌었다.


이밖에도 ‘난 알아요 댄스를 배워보고 재현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