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감사원, 여권 발급시스템 자료 수집
입력 2007-03-09 15:02  | 수정 2007-03-09 15:02
감사원은 외교통상부가 내년에 도입할 예정인 전자여권과 현행 사진전사식 여권사업에 대해 자료수집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00억원이 소요되는 전자여권 사업은 정치권으로부터 예산낭비란 지적을 받았으며, 사진전사식 여권사업 역시 자격미달인 업체를 선정해 여권대란이 발생했다는 풍문이 나돌고 있습니다.
감사원은 아직까지 특별한 사항이 발견된 것이 없으며, 자료수집 결과를 기초로 감사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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