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경찰서는 국내 체류기간을 연장해 달라는 중국동포 여성을 성폭행하고 금품을 갈취한 혐의로 서울지방노동청 모지역 고용지원센터 직원 김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7일 서울 성동구 센터를 찾아온 이모 씨를 '체류기간을 연장해 주겠다'며 인근 오피스텔로 유인해 성폭행하고 이튿날 연장 대가로 250만원을 받아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결과 김씨는 이씨가 체류기간 연장 요건을 갖췄음에도 처음에는 불가능하다
고 버티다가 범행한 뒤 돈을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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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7일 서울 성동구 센터를 찾아온 이모 씨를 '체류기간을 연장해 주겠다'며 인근 오피스텔로 유인해 성폭행하고 이튿날 연장 대가로 250만원을 받아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결과 김씨는 이씨가 체류기간 연장 요건을 갖췄음에도 처음에는 불가능하다
고 버티다가 범행한 뒤 돈을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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