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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맨’ 한상진 “현성가의 개로 죽고 싶지 않다”…때늦은 반성
입력 2014-06-17 22:50 
사진=KBS 빅맨 캡처
[MBN스타 남우정 기자] 한상진이 자신의 죄를 뉘우치고 마음을 다잡았다.

17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빅맨에서는 강동석(최다니엘 분)이 도상호(한상진 분)에게 김지혁(강지환 분) 살해 지시를 내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상호는 김지혁을 친모를 미끼로 불러냈고 설렌 마음으로 나선 김지혁은 도상호를 보고 분노했다.

하지만 김지혁과의 격투 끝에 쓰러진 도상호는 이대로 현성가의 개로 죽고 싶지 않다. 나에게 기회를 달라”라고 용서를 빌었고 갈등 끝에 결국 김지혁은 도상호를 용서했다.

그 대가로 도상호는 현성가의 모든 비리가 담겨 있는 문서를 김지혁에게 넘기며 복수를 계획했고 자신은 경찰서에 자수할 것을 다짐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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