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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런포 허용 류제국 `진땀나네` [MK포토]
입력 2014-06-17 19:46 
17일 잠실구장에서 2014 한국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경기에서 LG는 류제국을 두산은 볼스테드를 선발로 내세워 맞대결을 펼친다.
한편 '잠실 라이벌' LG와 두산은 올 시즌 두 차례의 시리즈에서 두산이 5전 3승 2패로 앞서있다.
4회말 1사 1루 두산 김현수에게 투런포를 내준 LG 류제국이 땀을 닦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천정환 기자 / jh1000@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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