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월 말까지 스케일링 받아야 저렴…`1만원 대 가격`
입력 2014-06-17 16:05  | 수정 2014-06-19 18:49

'6월 말까지 스케일링'
보건복지부는 치석제거(스케일링) 시 건강보험을 적용받기 위해선 오는 6월 말 안에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17일 밝혔다.
스케일링에 대한 보험 적용은 1년 1회로 한정돼있다. 또 지난해 7월부터 정책이 시행됐기 때문에 2013년도 혜택을 받으려면 이달 말까지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건강보험 적용 혜택을 받으면 동네 병원에서 보통 5만원 정도의 비용이 드는 스케일링을 진찰료를 포함해 본인 부담금으로 약 1만3000원, 치과병원에서는 약 1만9000원만 내고 받을 수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달까지 치석제거를 하지 않았다고 다음 1년 간 2회 치석제거를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이달까지 치석제거를 받은 성인은 7월 이후부터 2015년 6월까지 다시 치석제거를 받아도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6월 말까지 스케일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6월 말까지 스케일링, 이번 달 안에 해야겠네" "6월 말까지 스케일링, 작년 7월부터 보험 적용됐구나" "6월 말까지 스케일링, 이번 달에 받으면 올해 2번 받을 수 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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