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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운동 모습 도촬해 SNS에…과거 뉴질랜드 목격담도? '대박!'
입력 2014-06-17 11:58 
'전지현 운동' / 사진=해당 웨이보 캡처


전지현 운동 모습 도촬해 SNS에…과거 뉴질랜드 목격담도? '대박!'

'전지현 운동'

배우 전지현이 운동하는 모습을 팬이 몰래 촬영해 공개했습니다.

중국팬으로 보이는 한 네티즌은 웨이보에 전지현이 피트니스센터에서 운동하는 모습을 찍어 올렸습니다.

17일 한 매체가 공개한 사진 속 전지현은 기구를 이용한 운동을 하며 늘씬한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머리를 포니테일 스타일로 묶고 편안한 트레이닝복을 입은 전지현은 운동 중이지만 아름다운 모습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이에 전지현의 사진을 몰래 찍어 SNS에 올린 점은 사생활 침해가 아니냐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웨이보에 올린 것으로 보아 중국인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엑소나 동방신기 등 K팝 아이돌에 일상이 찍히는 경우는 많았으나 한 여배우의 사생활까지 공개되는 건 드문 경우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배우 전지현을 뉴질랜드 퀸스타운의 한 노천카페에서 봤다는 목격담도 눈길을 끕니다.

지난 4월 중국 SNS인 웨이보에는 "뉴질랜드에서 전지현을 만났다"며 직접 찍은 사진과 전지현에게서 받은 싸인을 담은 사진이 게재됐습니다.

작성자는 자신을 "중국팬"이라고 밝히며 "뉴질랜드에서 우연히 전지현을 봤다. 사인 요청을 했더니 자신의 가방에서 직접 사진을 꺼내서 싸인을 해줬다. 외국에서 자신의 팬을 만났다는 것에 대한 자긍심 있어 보였다"고 말하며 사진을 함께 올렸습니다.

이에 대해 전지현 측은 "전지현이 7일 광고 촬영을 위해 뉴질랜드로 출국해 현지에 머무르고 있다"며 "사진 속 남성은 남편이 아닌 매니저다"라고 밝혔습니다.

'별에서 온 그대'는 우리나라 뿐 아니라 중국, 대만, 태국 등 아시아 전역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김수현과 함께 최고의 한류 스타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전지현 운동에 누리꾼들은 "전지현 운동, 운동하는 모습도 아름답다" "전지현 운동, 눈부시네요" "전지현 운동, 관리 열심히 하는구나" "전지현 운동, 자꾸 중국인들이 웨이보에 올리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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